‘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첫 방송서 안정적 연기…아이돌 꼬리표 뗄까 ‘기대 ↑’

입력 2015-10-0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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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첫 방송서 안정적 연기…아이돌 꼬리표 뗄까 ‘기대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첫 방송된 가운데 육성재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7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조용한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됐다. 이에 육성재(박우재)가 시체와 관련된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육성재는 ‘열혈 경찰’의 모습을 보였다. 마을 노인의 부탁에 따라 지붕을 고쳐주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갑자기 나타난 시체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특유의 밝고 엉뚱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한없이 무거워 질 수 있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조율해 냈다.

첫 방송에서 시청자의 이목을 끈 육성재가 이번 드라마로 ‘아이돌’ 꼬리표를 떼고 당당히 ‘배우’의 타이틀을 걸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회는 시청률 6.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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