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숙, 과거 심이영과의 파격 동성애 연기 새삼 ‘주목’ …왜?

입력 2015-10-08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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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숙, 과거 심이영과의 파격 동성애 연기 새삼 ‘주목’ …왜?

배우 서갑숙의 과거 동성애 연기가 새삼 화제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이영과 서갑숙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로 주목을 받은 영화 봉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00년 개봉한 영화 ‘봉자’의 스틸 사진 중 일부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이영과 서갑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갑숙과 심이영은 전라 상태로 서로 엉겨 붙은 채 묘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영화 ‘봉자’에서 서갑숙과 심이영은 서로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사이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서갑숙의 문제적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가 오는 11월 개봉된다.

배우 서갑숙의 자전적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는 평범하지 않았던 그의 성 경험 고백을 고스란히 담아내 1999년 발간 당시 140만부 이상의 경이로운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갑숙은 에세이 출간 직후 대중의 따가운 시선으로 출연중이던 드라마에서 모두 하차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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