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2015’ 김민정 “어린 시청자가 보면 좋겠다”

입력 2015-10-13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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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어린 연령대 시청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3일 경기도 KBS 수원센터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장사의 신 - 객주2015’ 기자간담회에서 김민정은 "천봉삼의 성장기가 그려질 수록 어린 세대가 많이 봤으면 좋겠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모두가 성장하면서 살고 있다.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드라마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오성은 "내 지인 아이가 일곱 살인데 애청자"라며 "그 아이가 공감할 정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객주2015’는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밑바닥 보부상으로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의 성공기를 이야기한다.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객주2015' 7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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