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신곡 ‘업스 앤 다운(Ups&Down)’ 13일 발매

입력 2015-10-13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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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시환이 13일 정오 6개월만의 신곡 ‘업스 앤 다운(Ups&Down)’을 발표했다.

‘업스 앤 다운’은 ‘너 사용법’, ‘2 Years Apart’, ‘밀당의 고수’ 등 뛰어난 작사·작곡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박시환에게 선물한 곡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상대방에 의해 바뀌는 감정을 로맨틱하게 표현했다.

“외로울 때 배고플 때 누가 생각나니. 영화 보고플 때 날씨가 좋아 보일 때. 나는 오로지 너야. 다른 누구도 아냐. 아무나 할 수 없는 Baby U R Ma.”라는 가사는 연애할 때 느끼는 애틋함과 달콤한 설렘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업스 앤 다운’은 기타리스트 샘 리(Sam Lee)와 로맨틱 베이시스트 최훈의 감성 연주와 에디킴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박시환의 풋풋하면서도 담백한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어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TEAM89의 대표 프로듀서 포스티노(Postino)가 편곡을 맡았다. 특히 에디킴의 코러스가 더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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