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미선, 이혜숙에 “내 자식 위해 못할 짓 없다”

입력 2015-10-14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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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전미선, 이혜숙에 “내 자식 위해 못할 짓 없다”

‘돌아온 황금복’ 의 전미선이 이혜숙에게 맞섰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은실(전미선)을 찾아온 미연(이혜숙)은 “강태중(전노민)을 계속 만날 거냐”라고 물었다.

은실은 이런 미연에게 “그걸 그걸 왜 그쪽이 묻냐. 이제 남남이고 그 사람이랑 나랑 못만날 일 이제 없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미연은 “그럼 네 눈으로 강태중이 무너지는 모습을 똑바로 봐. 이제 김인수도 널 버릴 거다. 그 사람 제 아들 찾는데 못할 짓이 없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은실은 “이제 예전의 그 황은실이 아니라는 거 알지 않냐. 김인수가 자식 때문에 날 버리고 못할 짓이 없다면 나도 내 자식을 위해서 못할 짓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도 똑바로 봐라. 내가 9년 전처럼 당신에게 내 딸을 고스란히 바치는지”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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