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드디어 터졌다… 2년 만의 PS 아치 폭발

입력 2015-10-15 0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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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후반기 절정의 모습을 보였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드디어 폭발했다. 지난 2013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폭발시켰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5차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3회 토론토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맨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013년 이후 2년 만의 포스트시즌 홈런.

앞서 추신수는 지난 2013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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