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日정규앨범 첫날 2위…자체 최고 기록 갱신

입력 2015-10-15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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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다.

14일 일본에서 발표한 AOA의 첫 번째 정규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에 올랐다. 추정 판매량은 10,643장이다.

특히 AOA는 같은날 앨범을 발매해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른 일본의 유명 걸그룹 AKB48의 유닛 프렌치 키스(French Kiss)의 판매고(약 14,233장)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은 판매고를 올려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오 보이(Oh BOY)’를 비롯해 신곡 ‘레몬 슬러시(Lemon Slush)’,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DVD가 포함된 초회한정반A, 2016년 탁상 캘린더가 포함된 초회한정반B, 통상반 등으로 발매됐다.

AOA는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15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지에서 ‘에이스 오브 엔젤스’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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