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승우, 이병헌과 첫 만남 소감 전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입력 2015-10-15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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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조승우, 이병헌과 첫 만남 소감 전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배우 조승우가 말하는 이병헌의 성격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내부자들’ 개봉을 앞두고 출연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조승우는 “첫 촬영 때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이병헌의 연기를 그냥 보고만 있었고 감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헌은 “그 다음 부터는 막내동생 취급을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 말을 들은 조승우는 “70년생 개띠라인이 외로움을 많이 타고 후배들에게 의지한다. 그리고 막 대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안으로 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영화로 1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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