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오세득-최현석 셰프, 살벌한 디스전에 ‘앙숙 케미’ 폭발

입력 2015-10-15 16: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초특급 셰프 최현석이 오세득의 요리 방송을 지원 사격한다.

이번주 방송될 MLT-13은 특별히 야외 캠핑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야외 콘셉트에 맞는 바비큐 캠핑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에도 친한 사이라는 오세득과 최현석은 방송 내내 서로 살벌한 ‘디스전’을 펼치며, 티격태격하는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자꾸 말을 막아버리는 최현석 때문에 요리 진행이 불가능했던 오세득은 최현석을 “괜히 데리고 왔다!”고 소리치며, 방송 도중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

특히, 최현석은 오세득의 ‘아재 개그’가 재미없다고 폄하하며, “오세득, 아재 개그 폐지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심지어 최현석은 “아재 개그 못 참겠다! 채널을 분리해 달라”고 까지 말했다고.

그리고, 최현석은 방송 도중 갑자기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는데, 수준급의 기타 실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혀석은 목이 쉴 때까지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오세득과 최현석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는 17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