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러브’는 태국의 잘나가는 부자이면서 개인적으로 엘리트인 태국 청년 팟(제임스 마)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이 관심을 가지며 서로 인연을 이어가며 생기는 공상과학 로맨스 영화다.
극 중 은정은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 민지 역을 맡았다. 상대 배우인 제임스 마는 태국 청년 팟 역을 연기한다. 제임스 마는 태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현재 배우와 모델로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국의 정상급 배우이다.
은정은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함은정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이크로러브’ 제작을 맡은 페후 인피니티(FEHU INFINITY)는 태국의 신세대 회사로 그 동안 영화 업계의 상식을 벗어난 촬영에 도전해 태국만의 영화를 제작할 포부를 갖고 있는 영화 제작사다.
한편, 은정은 11월 1일부터 ‘마이크로러브’ 촬영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