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은새 “서산 레미콘 사고 안타깝다. 안전운전 당부”

입력 2015-10-15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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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출신 조은새 “서산 레미콘 사고 안타깝다. 안전운전 당부”

걸그룹 파파야 출신 가수 조은새가 서산 레미콘 사고에 언급했다.

지난 8월 충남경찰청과 함께 ‘지키고’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영상에 참여했던 걸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가 서산 레미콘 사고에 대해 슬픔을 전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조은새는 서산 레미콘 사고에 대해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과 함께 “‘지키고’ 가사 내용처럼 신호위반, 중앙성 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찍은 블랙박스 영상 또는 법규위반 사진을 각 지역 경찰서에 신고하여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 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어 다시는 이런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14일 오전 9시 10분경 충남 서산 예천동 한 사거리에서 김모 씨가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왼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크루즈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 크루즈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의 중년 여성들이 사망했고, 뒤에 서 있던 승용차 3대도 잇따라 부딪히면서 레미콘 운전자를 포함해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D-엔터테인먼트, 서산 레미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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