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만약 지원자로 '슈스케'에 참여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 K7'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윤종신은 "지금 '슈스케'에 참여하면 어디까지 갈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만약 데뷔 때의 나라면 아마 떨어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지금의 나라면 노하우도 있으니 우승이나 결승 무대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다. 적어도 저 친구들처럼 떨지 않고 차근차근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스타 K7'은 최근 김민서, 마친 스미스, 스티비 워너, 이요한, 자말 킴 중식이 밴드, 지영훈, 천단비, 케빈 오, 클라라 홍 등 생방송 진출자 TOP10 라인업을 확정했다.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1~3회는 일산 CJ E&M 세트장에서, 4회부터 결승전까지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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