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슈스케’ 시리즈 분명히 의미 있는 프로그램”

입력 2015-10-15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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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슈퍼스타K' 시리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는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 K7'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성시경은 '슈스케'가 계속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프로그램이 계속 되어야 하는 이유는 사실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번에 참여하면서 느낀 것은 가수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등용문이 된다"면서 "그리고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해서 기획사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유명한 프로듀서와 국민들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로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 K7'은 최근 김민서, 마친 스미스, 스티비 워너, 이요한, 자말 킴 중식이 밴드, 지영훈, 천단비, 케빈 오, 클라라 홍 등 생방송 진출자 TOP10 라인업을 확정했다.

생방송은 총 6회로 진행되며 1~3회는 일산 CJ E&M 세트장에서, 4회부터 결승전까지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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