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성은 음방 깜짝 방문…훈훈한 사제지간

입력 2015-10-16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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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후배 유성은을 응원하기 위해 음악방송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뮤직웍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5일 리허설 중인 유성은의 모습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백지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리허설 중인 유성은의 모습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유성은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응원을 위해 리허설 현장을 찾아와주신 백지영 코치님. 후배의 더 좋은 무대를 위해 조언도 잊지 않으셨다는 후문. 열심히 활동 중인 유성은양 위해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이라는 글도 개제되었다.

이 사진은 15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에서 리허설 중인 유성은의 모습과 이를 응원하기 위해 리허설 촬영 현장을 찾아간 백지영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두 사람은 2012년 ‘보이스코리아1’에서 코치와 참가자로 만나 이후 같은 소속사 식구가 돼 지금까지도 끈끈한 선후배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성은은 지난 13일 ‘2nd MINI ALBUM’(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후 타이틀곡 ‘Nothing (Feat. 문별 of 마마무)’(낫씽)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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