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어느날 나에게’로 데뷔

입력 2015-10-16 10: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인가수 박준규의 가요계 정식 데뷔곡 ‘어느날 나에게’가 공개됐다.

박준규는 16일 정오 ‘어느날 나에게’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어느날 나에게’는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며느리’ OST 수록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에 오보에와 피아노, 진정성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진 발라드이다.

드라마 OST계 떠오르는 작곡가 최병창이 작곡을 맡았으며 작사에는 G.NA의 '내 사람이라서', 태원의 '여자야', 노을의 '살기위해서' 등을 작사한 강우경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그대라서 고맙습니다. 내 곁은 지켜준 너라서” 반복되는 가삿말은 가을 사랑하는 연인에게 따듯한 고백송으로 어울리는 노래로 드라마극의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에 삽입될 예정이다.

OST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신인가수 박준규의 진정성 있는 보이스와 성품에 반해 이례적으로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드라마OST 라인업에 합류 시켰다”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박준규 역시 “가요계 첫 데뷔곡을 드라마OST를 통해 공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성있는 가수로 기억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는 김용진(보헤미안) ‘잊어보려한다’, 정선연 ‘상처’, 베리굿 ‘하나의 사랑’, 디케이소울 ‘이꿈처럼’, 공기남녀 ‘달콤해’, 송하예 ‘눈물이 별처럼’, 홍혁수(영푸) ‘룰루랄라’, 반하나 ‘눈물만’ 등이 참여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