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몸무게 공개 ‘늘씬했던 과거 사진보니…미남이시네요’

입력 2015-10-18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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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유재환은 1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몸무게 질문에 “지금 92kg이다. 1년전에 78kg이었고, 2년전에 69kg이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작업 탓을 하면 안 되지만 당이 떨어지면 뭔가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잘 먹는다. 또 스트레스도 먹는 것으로 푼다.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이 먹는다”고 몸무게 증가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최근에 왼쪽 불고기 오른쪽 돈가스를 놓고 4인분을 먹고 있었다고 하던데 진짜냐”고 질문을 던졌다. 유재환은 웃음을 터뜨리며 “그렇다. 하나 시키면 배달을 안 해줘서 많이 시켰다. 그날 비가 많이 와서 나가지 못 했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또 유재환은 “나도 살을 빼야 한다고 느꼈다. 살이 찌니까 손발이 저리더라. 건강 때문이라도 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쇼’에 출연한 유재환은 잘 되고 나니 집안 말다툼이 줄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유재환 과거 사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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