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환 흥에 찬 94kg 아이, 뜰줄 몰랐다”

입력 2015-10-18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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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유재환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같이 짜장면이나 먹던 유재환이 이렇게 뜰 줄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안녕하세요. MC이자 라디오 DJ, 개그맨, CF 모델, 한 집안의 가장, 한 아이의 아빠, 녹음실 대표 모든 걸 다 하고 있는 박명수 입니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는 “오늘은 ‘우리 같이 들을까’라는 코너를 핫가이 유재환과 함께 한다”며 “같이 짜장면이나 먹던 애가 이렇게 뜰 줄 몰랐다. 흥에 찬 94kg 아이 만나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유재환 박명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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