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류현진.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 LA 다저스) 근황이 공개됐다.
류현진은 지난 18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정용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Welcome to LA"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류현진은 앞서 어깨 수술로 인해 이번 시즌을 모두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다. 현재는 재활 중이다. 2016시즌 스프링 트레이닝에 모습을 나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201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14승을 올렸고, 메이저리그 통산 2시즌에서 56경기에 선발 등판해 344이닝을 던지며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