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 유희관. 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손민한(NC)과 유희관(두산)을 각각 선발로 내세운다.
NC와 두산은 18일과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1승1패를 동률을 기록했다.
손민한은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1승6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5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시즌 30경기에서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으며 NC전에서는 3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2.84로 강했다.
한편, 양 팀은 21일 장소를 잠실로 옮겨 3차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