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2015’ 측 “장혁·김민정, 일생일대 큰 전환과 마주한다”

입력 2015-10-2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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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과 김민정이 초밀착 스킨십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혁과 김민정은 KBS2 수목극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각각 밑바닥 보부상부터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 역과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훗날 무녀가 되는 매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오는 21일 9회에서는 장혁과 김민정이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러브 라인을 형성하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민정은 웃통을 벗고 있는 장혁 등 위로 살포시 백허그를 하고 있다. 김민정이 의식을 잃고 있는 장혁의 등 위에 뜸을 뜨고 침을 놓으며 장혁을 살려내고 있는 것이다. 김민정은 장혁에게 갖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하고, 장혁의 벗은 등에 자신의 얼굴을 맞대고 애틋한 감정을 내비친다.

김민정이 장혁에게 뜨거운 애정을 표현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장혁과 김민정은 이 장면을 통해 일생일대의 운명에 있어서 큰 전환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은 현장에서 따로 어떤 말을 전하지 않고도 딱딱 맞는 환상의 커플 호흡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장혁과 김민정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9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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