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정석, “연인 거미, ‘오나귀’ 열혈 시청자 였다”

입력 2015-10-20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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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석, “연인 거미, ‘오나귀’ 열혈 시청자 였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조정석이 연인 거미를 언급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컬투는 조정석에게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영에 대해 물었다.

조정석은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 씨와의 호흡은 기가 막혔고 사실 촬영장 모든 배우가 너무 호흡이 좋았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DJ컬투는 박보영이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조정석은 “귀염귀염하다”고 답했다.

컬투 김태균은 이를 놓치지 않고 “그런 스타일의 여자는 어떠냐? 근데 좀 다르잖아요 스타일이”라며 조정석의 실제 연인 거미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조정석은 김태균의 질문에 당황하며 “그렇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DJ컬투는 “박보영씨와의 키스신 있었는데 아무 말 안했냐”며 연인 거미의 반응에 대해 물었고 조정석은 “열혈 시청자였다”라는 말로 즉답을 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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