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소정 “남친 갈아탄 게 아니라 텀 짧았을 뿐”

입력 2015-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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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이 대학시절 연애에 대해 회상했다.

김소정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늘 남자친구가 있었다더라”는 의혹에 “갈아탄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늘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이 아니고 사귀고 헤어진 후에 다시 사귀는 텀이 짧았다”면서 “어떤 남자랑 사귀면 상대가 내 주위 관계를 다 끊었다. 헤어지고 나니 남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고 털어놨다.

김소정은 “게다가 나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스타일이라 캠퍼스 커플 밖에 할 수 없었다”며 “돌이켜보면 외부 사람들이랑도 소개팅을 할 걸 싶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뇌섹남녀 특집으로 구성됐으며 가수 로이킴과 김소정을 비롯해 아나운서 신아영과 조승연 작가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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