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폰’,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역시 흥행보증수표 손현주의 ‘티켓 파워’

‘더 폰’ 손현주

영화 ‘더 폰’이 22일(오늘) 개봉하는 가운데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개봉한 한국영화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순위는 외화 ‘마션’에 이어 2위다.

더욱이 ‘더 폰’은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손현주의 티켓 파워 기대케 한다.

그 이유는 역대 흥행 스릴러 1위 ‘숨바꼭질’의 히어로 손현주는 개봉 첫 날 2위로 출발해 ‘감기’를 제치고 둘째 날부터 1위에 오른 기염을 토했다.

이어 2015년 흥행 스릴러 ‘악의 연대기’ 역시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해외 블록버스터를 꺾고 1위에 오른바 있다.

때문에 ‘더 폰’의 흥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영화 ‘더 폰’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