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러니 의심받지!…송지효, 개리 완벽 내조

입력 2015-10-2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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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개리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런닝맨 워밍업'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오프닝 촬영 중 점심식사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지효는 음식과 앉은 자리가 먼 개리를 위해 반찬을 직접 집어 날라준다. '런닝맨'의 한 관계자는 “오프닝 촬영 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라 한정식을 차려놓고 미션 설명 전에 무작정 식사를 하라고 했는데 일렬로 앉아 식사를 하다보니 식탁에 다양한 요리를 모두 즐기지 못하는 일이 생겼다"며 "송지효가 옆에 앉은 개리가 식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손이 닿지 않는 요리와 반찬을 계속 집어주며 개리를 살뜰히 챙겼다”고 전했다.

SBS '런닝맨'의 다양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는 '런닝맨 워밍업'은 매주 수요일 런닝맨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런닝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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