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6s플러스, 국내 출시… ‘공시지원금은?’

입력 2015-10-23 10: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폰6s·6s플러스, 국내 출시… ‘공시지원금은?’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23일 국내에 전격 출시됐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 6s 16GB 모델은 86만9000원, 64GB는 99만9900원, 128GB 모델은 113만800원 등 동일한 출고가를 책정했다.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99만9900원, 64GB 113만800원, 128GB 126만1700원이다.

이동통신3사는 모델별, 요금제별로 각기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10만원대 최고가 요금을 기준으로 아이폰6s를 구입할 경우 LG유플러스는 13만7000원으로 가장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한편,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가로·세로 길이와 두께가 커지긴 했지만 그 차이가 0.1㎜~0.2㎜ 수준이어서 눈에 띄지 않는다.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무게는 143g, 192g으로 전작보다 각각 14g, 20g 늘었다. 색상은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외에 로즈 골드가 추가됐다.

앞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아이폰6s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디자인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 6s 시리즈는 현재 지구에서 가장 훌륭한 스마트폰”이라고 자신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