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국내 출시, 호텔 숙박권부터 1년치 요금까지… ‘상품 쏟아져’

입력 2015-10-23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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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국내 출시, 호텔 숙박권부터 1년치 요금까지… ‘상품 쏟아져’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23일 국내에 전격 출시돼 화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 6s 16GB 모델은 86만9000원, 64GB는 99만9900원, 128GB 모델은 113만800원 등 동일한 출고가를 책정했다.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99만9900원, 64GB 113만800원, 128GB 126만1700원이다.

이통3사는 모델별, 요금제별로 각기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10만원대 최고가 요금을 기준으로 아이폰6s를 구입할 경우 LG유플러스는 13만7000원으로 가장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통3사는 아이폰6s·6s플러스의 출시일에 맞춰 런칭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오전 8시 서울 종각의 ‘T월드카페’에서 런칭 프로모션을 열어 아이폰 6s 로즈 골드 100대를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즉시 개통 및 추첨을 통해 워커힐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KT 역시 같은 시각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6s·6s플러스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1호 개통자로 선정된 ‘부부’ 가입자는 데이터선택 699 요금제 1년 무료 혜택 및 아이패드 에어 2, 애플워치를 받았다. 아울러 2호~6호 가입 고객에게는 애플워치가,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보조 배터리, 케이스 등 액세서리 풀 패키지 등 상품이 전달됐다.

LG유플러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발된 예약가입자들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직영점에서 개통 행사를 가졌다. 배우 유아인, 박보영과 만화가 김풍 등이 함께한 이날 개통 행사에서는 아이폰 1호 개통자에겐 170만원 상당의 경품이, 이후 예약가입자들도 가입 순서에 따라 LTE 빔,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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