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베이비박스 아기들을 위한 바자회 동참 “사랑 가득한 곳에서 힐링”

입력 2015-10-26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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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베이비박스 아기들을 위한 바자회 동참 “사랑 가득한 곳에서 힐링”

배우 박은혜가 아기 천사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박은혜는 22일 은평천사원에서 주최한 자선 바자회에 참여했다. 이번 바자회는 베이비박스를 통해 은평천사원에 입소한 아기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방을 증축하기 위한 행사였다. 엔젤스레이븐(구 은평천사원)의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박은혜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현재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에 출연하고 있음에도 참여의사를 밝혔던 박은혜는 절친 왕빛나와 DJ DOC 김창렬에게 애장품을 받아 기증해 판매했다. 아기 옷, 신발, 유모차 등 본인이 사용했던 물건들 역시 기증했다.

박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은평천사원 아가방 건립 기금마련 자선 바자회 성공”이라며 “부탁도 드리기 전에 먼저 나서서 물품을 보내주신 김창렬 오빠 정말 감사드려요. 왕빛나 너의 기증품들도 완전 인기 많았어. 사랑 가득한 곳에서 힐링하고 왔네요. 날씨가 추워져도 마음은 따뜻하게”라는 글을 올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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