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기고가 새 싱글 ‘일주일(247)’의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해 컴백에 한 걸음 다가섰다.
정기고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일주일 (247) 앨범의 커버 아트워크 공개! 제가 평소에 좋아했던 서원미 작가님의 작품 입니다”라며 “이 작품은 작가님이 제가 인스타에 올린 어떤 사진 한잔에 영감을 받아서 그리신 거라고 하는데 어떤 사진인지 아는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정기고는 이어 “아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서 손을 들고 큰소리로 외쳐주세요! 일주일247”이라는 글과 함께 새 싱글의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1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정기고는 27일 새 싱글 ‘일주일(247)’ 을 통해 또 한번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소속사측은 앞서 “정기고의 새 싱글 ‘일주일(247)’이 오는 10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신곡 '일주일'은 정기고만의 보이스가 가진 매력과 최적화된 네오소울 장르의 곡이며, 대중음악씬의 트렌드세터들이 뭉쳐 만들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고 밝혀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새 싱글 ‘일주일(247)’에는 정기고를 비롯해 자이언티, 크러쉬, 딘 등 국내 알앤비씬의 대표주자들이 보컬에 참여했다. 또 히트메이커 쿠시와 피제이가 작곡과 편곡 등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일주일(247)’은 지친 일상을 보낸 일주일이라는 기간과 이별 후 겪는 감정의 모호함을 표현한 곡이며, 과장 없이 진솔한 곡이다. ‘일주일(247)’에는 두터운 커리어를 가진 정기고의 내공과 현 알앤비 씬의 대세주자들이 선보이는 디테일한 개성이 잘 녹아들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정기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