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26일 본방송 후 두번째 스페셜 공개

입력 2015-10-26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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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따라잡기’가 공개된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가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0월 5일 첫 회부터 월화극 승기를 잡은 이후, 지난 10월 20일 방송된 6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17. 6%, 전국기준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자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서기 위해 두 번째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이번 ‘육룡이 나르샤’ 두 번째 스페셜은 ‘육룡이 나르샤 따라잡기’라는 제목으로 제작됐다. 부제는 ‘정도전을 찾아라’이다. 제목과 부제처럼 이번 방송은 오늘(26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7회까지의 스토리를 요약 정리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놓친 사람은 쉽게, 이미 본방송을 본 사람에게는 숨은 이야기를 선사하며 향후 ‘육룡이 나르샤’의 보는 재미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육룡이 나르샤 따라잡기’는 10월 26일 ‘육룡이 나르샤’ 7회 본방송 직후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10월 27일 SBS에서 한국 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 vs 삼성 라이온즈’가 중계되는 만큼, 편성에는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SBS ‘힐링캠프’가 한국시리즈 중계 지연으로 결방될 경우 ‘육룡이 나르샤 따라잡기’가 방송될 전망이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사진제공=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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