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상품은 같은 조건의 자유여행상품에 비해 호텔, 항공 등에서 단체요금을 적용받아 저렴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최소출발인원’ 조건이 있어 지역 및 상품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같은 상품을 예약한 인원이 8명 이상은 되어야 출발이 가능하다.
하나투어가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 중국 패키지들은 최소출발인원이 4명이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장가계, 북경, 상해, 계림, 황산 등 다양한 지역이 가능하다. 홍콩이나 하이난은 혼자 예약해도 패키지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상품구성도 일반 패키지 상품과 같은 가이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