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믹 수사물 ‘수사관 앨리스’는 식약처 소속 수사관 천연주와 정레오가 식품의약품 연쇄위해사범 레드정을 쫓으며 전개되는 에피소드로 남주는 주인공인 열혈 수사관 '천연주'로 열연하고 있다.
식중독, 가짜 다이어트 약,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 등 다양한 소재에 엉뚱발랄 먹방을 선보이는 남주와 냉철수사관 정레오역 조동혁의 환상케미가 많은 팬들의 인기를 모으는 비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사관 앨리스’는 로맨틱 코미디로 넘쳐나는 웹 드라마 시장에 '코믹 수사물'이라는 장르로 다양성 확장을 시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 뒤를 이어 신선한 소재의 작품들이 나타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수사관 앨리스’ 팬들은 매회 방송 시작 전부터 '선댓글 후감상', '8화가 끝이라니..', '웹드라마인게 아쉽다' 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매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회의 에피소드 공개를 남겨두고 있는 ‘수사관 앨리스’는
레드정 검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주와 미스테리한 사연을 가진 조동혁의 모습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