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육성재, 심쿵 로맨스 같은 스틸컷 대방출

입력 2015-10-29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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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육성재, 심쿵 로맨스 같은 스틸컷 대방출

문근영과 육성재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9일 오후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문근영은 캐나다에서 23년간 살다가 가족을 찾기 위해 아치아라로 오게 된 여교사 한소윤을, 육성재는 아치아라의 파출소 순경 박우재를 열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소우커플’, ‘탐정커플’, ‘강아지커플’ 등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받고 있다.

사진 속 문근영은 드라마 속 시니컬한 소윤의 모습을 벗고 해맑은 미소로 육성재와 알콩 달콩 다정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양손 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서로 대본을 보며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등 훈훈한 광경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문근영은 촬영 전 긴장을 풀기 위해 육성재에게 신발 치수를 묻는 등 소소한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작품에서 두 사람이 서로 도우며 가까워진 만큼, 실제 현장에서도 오누이처럼 다정한 모습을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문근영은 낯설어하는 육성재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연기에 대한 깊은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마을’의 팀워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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