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고경표, 교복입고 첫미팅…제작진에 확신 심어줬다

입력 2015-10-30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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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고경표, 교복입고 첫미팅…제작진에 확신 심어줬다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주요 캐릭터를 연기하는 고경표의 사전 미팅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0화 ‘시청지도서’ 편이 특별 편성돼 전파를 탔다.

극 중 차선우 역을 맡은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 캐스팅 당시 제작진과 가진 첫미팅에서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그는 “시트콤할 때 입었던 교복이다. 머리는 드라이만 하고 왔다”고 말했다.

교복 덕분일까, 당당히 캐스팅된 고경표는 차선우라는 인물에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그는 공부 잘하고 예의 바르고 싹싹한 차선우 역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이끌어 낼지 앞으로 전개될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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