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측 “가장 혹독한 미션…탈락자 대거 발생”

여자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8화에서 탈락자가 대거 발생한다.

30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8화에선 세미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팀워크 배틀’이 방송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10인의 여자래퍼들이 2명씩 한 팀이 돼 미션 무대를 펼치는 방식이다. 유빈·전지윤, 효린·키디비, 트루디·헤이즈, 예지·수아, 캐스퍼·엑시가 운명공동체가 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다섯 팀은 MC산이를 비롯해 이현도, 양동근, 베이식, 바스코 등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10명의 래퍼 평가단에 의해 냉정한 심사를 받는다. 래퍼 평가단의 심사에 따라 다섯 팀 중 최하위를 기록한 팀의 래퍼 2명 모두 탈락하게 된다. 4위를 기록한 팀 역시 솔로배틀을 통해 단 한 명의 래퍼 만이 생존할 수 있다. 특히 4위를 기록한 팀의 탈락자는 살아남은 6명의 래퍼들의 유기명 공개투표를 통해 결정돼 긴장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팀워크 배틀은 지난 시즌1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타이미가 탈락하는 반전이 그려졌던 미션이었다. 이번 시즌2에서도 제작진과 출연 래퍼들조차 예측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시즌2 사상 가장 혹독한 미션으로 평가되는 이번 팀워크 배틀에서 래퍼들의 신선한 조합이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그리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