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마리텔’ PD에 분노 “쌍욕 하기 전에…출연료나 선입금”

입력 2015-11-0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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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마리텔’ PD에 분노의 하이킥

박명수가 ‘마리텔’ PD에 울분을 토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평소 멤버들 사이에서 자칭 ‘웃음사냥꾼’으로 통하던 박명수를 위한 특집을 다뤘다.

이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웃음사망꾼’이 되어버린 방명수를 위해 멤버들이 ‘웃음’을 함께 찾아주기로 한 것.

‘무한도전’ 멤버들은 ‘마리텔’에 출연, 개그 센스를 잃어버린 박명수를 애도하며 ‘웃음 장례식’을 치렀다. 빈소에는 개그우먼 이국주 박나래 뿐만 아니라 ‘마리텔’ PD도 장례식장에 참석했다,

조문객들의 방문을 모니터로만 지켜보던 박명수는 ‘마리텔’의 두 PD를 보더니 무대로 뛰쳐나와 “쌍욕하기 전에 나가”라며 돌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는 “출연료나 선입금하라”며 ‘마리텔’ PD를 향해 ‘분노의 하이킥’을 날려 초토화 시켰다.

박명수 ‘마리텔’ PD에 분노의 하이킥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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