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 방송된 MBC ‘해피타임’의 ‘스타 열전’ 코너에서 전인화의 과거 예능 프로그램 속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1988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출연한 전인화는 이선희 ‘나 항상 그대를’을 선곡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전인화는 당시 미동조차 없이 노래를 열창하며 가수 못지 않은 안정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 전인화는 1989년 ‘12시 올스타쇼’에서 에어로빅 댄스 등을 선보이며 당대 최고 미녀 스타 이지연과 물풍선 싸움을 벌였다. 당시 전인화는 경기에서 지고 물벼락을 맞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MBC ‘해피타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