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마이걸 현승희 출연…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복면가왕’ 오마이걸 현승희 출연…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복면가왕’에 그룹 오마이걸 멤버 현승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 1라운드 3번째 무대는 ‘신선약초 은행잎’과 ‘마이 컬러 텔레비전’의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유미의 ‘별’을 열창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의 김구라는 “홍석천과 황재근 같다. 구분이 안 간다”면서 “그나마 차이를 둔다면 은행잎은 깊은 느낌, 텔레비전은 청아한 느낌, 텔레비전은 신인 같다”고 밝혔다.

작곡가 김형석은 “은행잎은 음정 하나 놓치지 않는 보컬이었고 텔레비전은 많이 배운 교과서적인 느낌”이라고 말했다.

결국 은행잎의 승리로 돌아갔고 텔레비전은 가면을 벗었다. 텔레비전의 정체는 오마이걸 리드보컬 현승희였다.

현승희는 “비록 1라운드에서 떨어졌지만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