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훈, 예고편서 패기 발산…본실력 공개?

입력 2015-11-03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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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 멤버로 활약중인 이훈이 본격 유도 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보성중학교 유도팀과의 대결로 ‘우리동네 유도부’의 실전 유도 실력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오늘 공식적인 두 번째 대결을 알린 가운데 멤버 이훈의 전에 없던 호기로운 모습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문난 무도 예찬가로 복싱, 종합격투기 등 다양한 운동에 능한 이훈은 '우리동네 예체능' 열 번째 운동 종목인 ‘유도편’ 멤버로 이재윤, 고세원, 이종현과 함께 발탁되어 탁월한 운동신경과 빠른 습득력으로 진짜 유도인이 되어가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도 실력자로 기대를 모은 이훈은 남다른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과 더불어 의외의 허당 매력과 역대급 입담을 뽐내며 '우리동네 예체능'의 복덩이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오늘 저녁 방송 될 예고영상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의 공식 두 번째 대결에서 이훈이 상대 선수를 엎을 듯 만만치 않은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과 환호하는 멤버들, 그리고 두 팔을 벌려 포효하는 이훈을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유도스타 이원희, 조준호 코치와 함께 강호동, 이재윤, 이훈, 이종현, 김영호, 고세원, 정형돈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유도부’의 활약을 만날 수 있는 KBS 2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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