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이포 “아이유, 일과 사랑 모두 잘해 걱정 안 된다”

입력 2015-11-03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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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가 데뷔곡 피처링을 해준 아이유를 언급했다.

3일 하이포(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다섯 번째 싱글앨범 ‘D.O.A (Dead or Alive)’ 발표 프레스데이를 열었다.

하이포는 “아이유 선배가 워낙 일이나 사랑을 모두 잘해서 걱정이 안 된다. 오래 오래 잘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 선배를 따라잡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멘토같은 친구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에는 하이포 멤버인 알렉스와 임영준이 직접 랩메이킹을 했으며 ‘해요 말고 해’, ‘뱅뱅뱅’, ‘비슷해’를 만든 콤비이자 국내 작곡가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을 만든 작곡가이자 가인의 ‘Apple’ 등을 작곡한 PJ와 최근 아이유의 ‘레옹’, ’스물셋’ 등의 작곡가 이종훈이 참여했다.

한편, 하이포는 2일 신곡 'D.O.A.'(Dead or Ali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 후 다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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