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이돌 로미오, 7인 14색 개별 이미지 공개

입력 2015-11-04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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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로미오(Romeo)가 7인 14색의 소년미를 발산했다.

로미오는 컴백을 하루 앞둔 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별 새 앨범 재킷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햇다.

레드(Red) & 옐로우(Yellow) 버전으로 공개된 이번 개인컷에서 멤버들은 패기 있고 개구쟁이 같은 10대의 모습을 로미오만의 색깔로 풀어내며 소년미를 강조했다.

레드 컬러로는 액티브한 열정을, 옐로우 컬러로는 밝고 순수한 감성을 표현했다.

앞서 로미오는 3일 정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2nd 미니앨범 ‘제로 인(Zero in)’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미리 공개하며 음악적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했다.

음악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1집 '예쁘니까'에 이어 다시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타겟(TARGET)’은 외국곡인 원곡을 스윗튠이 편곡하고 송수윤 작사가와 가수 에릭남이 호흡을 맞췄다.

이 밖에 스윗튠의 경쾌한 리듬과 EDM 사운드의 조화에 예쁜 멜로디가 인상적인 '선물(Present)', 메트로 R&B 힙합 장르의 곡 '너만 보여(DNA)', 서정적인 발라드곡 '디어 마이 프린세스(Dear my princess)' 등이 수록됐다.

한편 로미오는 5일 0시 새 타이틀곡 ‘타겟(TARGET)’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이어 정오에는 각 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2nd 미니앨범 ‘제로 인(Zero in)’을 발매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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