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 흑백 포스터 공개 ‘섬세한 감성’

입력 2015-11-04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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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의 흑백 포스터가 공개됐다.

4일 젤리피쉬 공식 SNS와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포근한 니트를 입고 편안하게 앉아 있는 성시경의 모습이 흑백으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성시경만이 가지고 있는 그윽한 눈빛과 섬세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앞으로 다가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달 15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이틀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한 성시경의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가수 성시경’의 모습을 그리워한 많은 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에서 성시경은 달콤한 목소리로 자신의 히트곡들을 전할 뿐 아니라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따스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성시경은 전체적인 공연 콘셉트부터 무대 연출 등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해 직접 나섰다고 전해져 그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관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할 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는 오는 12월 30일(수)과 31일(목) 양 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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