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최여진 ”20대 때 정신적 방황 심해 운동 몰두”

입력 2015-11-04 11: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최여진이 자신의 20대를 회상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는 김동욱, 이청아, 최여진, 윤종훈, 최민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최여진은 이날 작품 설명을 이어가면서 "나도 스무살 때 정신적인 방황을 많이 했다. 알 수 없는 답답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이런 답답함을 해소하려고 운동에 몰두하기도 했다"며 "이같은 감정들이 드라마에서도 잘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첫방송을 앞둔 케이블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드라마로, 서른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이 그리는 현실공감형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