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도도맘 일본서도 함께 있었다"…불륜 추정 새 증거 제시

입력 2015-11-04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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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용석-도도맘 일본서도 함께 있었다"…불륜 추정 새 증거 제시

4일 오전 디스패치가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 김미나 씨의 불륜설의 새로운 증거를 내놓으며 고소의사를 밝힌 강용석을 압박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제하의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이 일본에서 남긴 불륜의 결정적 증거들을 제시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6월 일본 나고야에서 찍은 도도맘의 인증샷을 통해 강용석과 도도맘이 함께 있던 걸로 추정했다.

그동안 강용석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카드만 빌려줬을 뿐 만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디스패치에 따르면 도도맘이 직접 촬영한 음식 인증샷 한 귀퉁이에서 강용석의 얼굴이 선명하게 포착됐다는 것.

이어 디스패치는 도도맘이 강용석의 카드를 빌려 대신 결제했다는 호텔 레스토랑을 찾아 “타인의 카드로 결제할 수 없다”는 증언까지 확보해냈다.

디스패치는 "강용석은 대중을 기만해선 안 된다. 그는 법과 양심을 따라야 할 변호사이기 때문"이라며 "전직 국회의원 강용석, 현직 변호사 강용석, 차기 총선을 꿈꾸는 강용석. 그는 과연 진실한가요?”라고 반문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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