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브아걸 “지금까지 활동 중 가장 귀여운 콘셉트”

입력 2015-11-04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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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가 이번 활동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4일 브아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을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브아걸은 “‘웜홀’은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다. 다양한 악기와 함께 재즈풍의 음악이 들어가 경쾌한 느낌이다. 의상은 6-70년대 빈티지 의상을 입었다. 역대급으로 귀여운 콘셉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러브'(L.O.V.E), '사인'(Sign),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브아걸의 히트곡들을 포함해 아이유 '좋은날', '너랑 나', '분홍신', 가인 '피어나',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등으로 찰떡호흡을 자랑한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의 작품.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브아걸표 댄스곡으로 알려진다.

이밖에 새 앨범에는 '브아걸의 기본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과 세상의 본질에 관련된 과학적, 철학적 키워드를 테마로 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브아걸은 정규 8집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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