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2골’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E조 선두 굳건

입력 2015-11-05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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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가 밸라루스의 바테 보리소프를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 바테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3승 1무 승점 10를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E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바르셀로나는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해도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반면 이날 대패를 당한 바테는 1승 3패 승점 3점에 머물러 E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네이마르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네이마르는 전반 30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시동을 걸었고, 후반 15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어 네이마르의 활약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후반 38분에는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로 연결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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