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훈남 미술교사 박은석 “아치아라로 출근 중”

입력 2015-11-05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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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훈남 미술교사 박은석 “아치아라로 출근 중”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배우 박은석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되었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박은석의 마을 출근길 엿보기! 아치아라 가는 중~”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극 중 늘 정갈한 모습으로 등장했던 미술교사 남건우와는 사뭇다른 편안한 차림의 내추럴한 모습으로 친근한 반전매력을 더하고 있다. 자켓 속에 살짝 보이는 박은석의 차기 연극 타이틀 ‘엘리펀트송’이 적힌 후드티도 눈길을 끈다.

박은석은 ‘마을’의 미스터리 미술교사 남건우 역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올해 ‘레드’, ‘카포네 트릴로지’에 이어 ‘엘리펀트송’ 까지 쉬지 않고 무대에 오르며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달 13일 ‘엘리펀트송’의 첫 공연을 앞두고 연극 연습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지난 마을 9화에서는 건우와 주희(장소연)의 관계를 알고 충격을 받은 가영(이열음)의 모습과 그동안 건우에게 보낸 가영의 집착과 애정어린 문자 내역에 분노하는 주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건우와 가영의 사이, 그리고 건우가 숨기는 과거와 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져있는 상황이다.

5일 방송되는 10화에서는 이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전개되며 박은석의 존재감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제이에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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