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제’ 논란, 조영철 PD “해석과 상상력 문제 삼는 것 좋지 않아…”

입력 2015-11-05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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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프로듀서가 아이유 ‘제제’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화의 영역에서 해석과 상상력을 문제삼는것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개인적 가치의 호불호를 떠나 문화란 그런 작용을 통해 풍성해지고, 시간이 지나도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가사를 보세요. 거기에 어떤 윤리나 도덕이 문제되는 부분이 있죠?”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영철 프로듀서가 언급한 ‘문화의 영역’에 대한 범위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영철 프로듀서는 2010년 김이나가 작사한 아이유의 대표곡 ‘좋은 날’이 수록된 미니 앨범 ‘Real’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조영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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