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병신’ 가사 박진영 디스논란…양측 “할 말 없다”

입력 2015-11-05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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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가수 박재범이 정규 앨범 수록곡 ‘병신’ 디스 논란에 휩싸였다.

박재범이 5일 발매한 정규앨범 ‘월드와이드(WORLDWIDE)’의 수록곡 ‘병신’에는 “내 예전 쌤이 우리 same same 될까봐 지금 샘내고 있지”, “XX 가요제에 섭외될 뻔 했는데”,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 “유치해”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곡이 공개되자 가사에 주어는 없지만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2PM의 멤버로 데뷔한 박재범인 만큼, 박진영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졌다.

이에 박재범의 소속사 AOMG는 동아닷컴에 “박재범이 쓴 곡에 대해 회사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디스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할 말 없다”고 언급을 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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