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 예고편 공개 ‘이것이 멀티오르가즘’

입력 2015-11-06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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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숙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파격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 공개된 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여주인공의 파격적인 오르가즘 연기가 시선을 모은다.

영화 예고편은 ‘누군가를 만나 밥을 먹고 차를 마시듯 그렇게 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라는 문구로 시작해 남자 M과 여주인공 진희의 뜨거운 정사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는 아버지의 죽음과 이혼, 슬럼프, 외로움 속에서 상처받은 여주인공이 한 남자를 만나 행복해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의 원작인 서갑숙의 에세이는 1999년 출간 당시 ‘9시간 섹스’, ‘친구와 혼음’, ‘멀티 오르가즘’ 등 외설 논란으로 사회적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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