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서경수 모두 “열애 아냐”…아니 땐 굴뚝에 연기났네

루나·서경수

그룹 f(x)의 루나와 뮤지컬배우 서경수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이났다.

SM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6일 동아닷컴에 "f(x) 루나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경수 측 역시 "루나와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루나와 뮤지컬배우 서경수가 열애중이다. 대학로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 현재 루나와 서경수는 뮤지컬 '인더하이츠'에 함께 출연중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연인 사이는 아닌 것으로 밝혀져 새로운 아이돌&뮤지컬 배우 커플의 탄생은 무위에 그쳤다.

양 측의 관계자는 "둘이 가틍ㄴ 자품에 출연하면서 친해졌다. 침밀하게 지내다 보니 그렇 소문이 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인더하이츠'에서 루나는 니나 역으로, 서경수는 베니 역으로 출연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